CAKEDRAMA

㈜케익드라마가 디저트 납품 업계 최초로 설탕과 밀가루가 없는 ‘제로슈가’ 디저트인 ‘제로티라미수’를 9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저트 시장을 넘어 ‘제로슈가’ 시장에 진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디저트 제조 경력 23년의 노하우로, 기존 디저트의 주재료였던 설탕과 밀가루를 빼고 티라미수의 부드러운 식감과 단 맛은 물론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의 풍미까지 그대로 담긴 ‘제로 티라미수’를 만들어냈다. 특히, 밀가루 대신 아몬드가루 100% 사용해 시트를 만들었다. 설탕보다 약 10배 이상 비싼 고급 대체재를 사용했으며,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다.

케익드라마 관계자는 “‘제로슈가’와 ‘글루텐프리’ 디저트인 ‘제로티라미수’뿐만 아니라 제로 디저트를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케익드라마의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저트 업계에서 ’제로슈가’라는 차별화 전략을 통해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은 물론 설탕과 밀가루 (글루텐) 섭취를 제한하는 소비자층의 니즈를 채워주는 단비 같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익드라마는 전국 데일리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10만여 개 집 근처 카페는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 납품 중이며 리테일 시장 확대를 통해 디저트 유통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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