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쿳션-케익드라마, '다품종 소량' 케익 생산용 스마트팩토리 구축한다
등록일 : 2023.08.10 | 조회수 499 첨부파일 :
쿳션-케익드라마, '다품종 소량' 케익 생산용 스마트팩토리 구축한다
쿳션, 중국 로봇기업 IIMT와 제휴


▲ 케익드라마 최순호 대표(좌측)와 쿳션 이민석 대표(우측)(사진=쿳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쿳션(대표 이민석)과 디저트 전문기업 케익드라마(대표 최순호)는 다품종 소량 케익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협동로봇 기술과 접목시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주로 하는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쿳션이 개발한 AI 비전 기술을 협동로봇에 적용하여 AI기반의 케익 생산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로봇 솔루션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주로 하는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단순히 기계적 작업을 협동로봇을 사용해 대체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AI 비전 기술을 연동하여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함으로써 산업재해에 따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뜻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쿳션은 올해 7월부터 IIMT 로봇의 한국총판을 맡아 제품 홍보 및 국내 수요에 적합한 로봇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우오토메이션, 신성에프에이 등 기업과도 대리점 체제를 구축,관련 제품 및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IIMT는 난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비스 로봇, AGV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쿳션과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케익드라마는 2000년에 설립된 케익 및 디저트(쿠키, 와플, 카스텔라 등) 제조기업이다. 20여년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매년 50여건 이상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식품분야 국제인증인 FSSC2000 및 ISO22000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중동 등에 다양한 디저트를 수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한 테이블 회전방식 케익 커팅기, 워터젯 커팅기를 개발하여 생산공정 자동화에 혁신을 이루고 있으며, 전국 데일리 콜드체인 배송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 측면에도 혁신을 이루고 있다.

쿳션의 이민석 대표와 케익드라마의 최순호 대표는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쿳션의 AI 비전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케익드라마의 생산 공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품종 소량 생산 공장의 자동화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해 나가겠다” 며 “양사의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개발된 기술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5
2023.08.10